5살 아들이 곰국 먹고 싶다는 한마디에 후다닥 아침에 곰국거리를 사 왔네요. 곰국거리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사태살이겠죠? 보통 마트에서 1킬로 미만 소량으로 샀었는데 이번에는 진공 포장된 2킬로짜리만 팔았어요. 이왕 차 타고 나왔으니 미리 수육 좀 해먹을 겸 넉넉하게 사 왔어요. 그런데 이번에 제가 한 사태 수육이 지금까지 한 것 중 최고로 맛있게 된 것 같아요. 이제 사태 수육 레시피는 이걸로 정착하합니다. 제가 애정하는 마카롱 여사 레시피 참고했어요. 사태 부드럽게 삶는 법 실은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는데 본래 한 끝 다른걸로 음식 맛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것 아니겠어요? 제가 블로그에 올리는 레시피들은 사실 좋은 레시피 공유도 할 겸 저도 두고두고 보면서 해 먹으려고 올리는 것들이랍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