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는 인건비가 아주 아주 비싸서 웬만한 수리는 직접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일단 사람을 부르면 기본 출장비 $100부터 시작하니 아무래도 한 푼이라도 아끼고자 할 수 있는 일들은 미디어를 활용해서 직접 하게 된답니다. 저희 남편은 여기서 목공 쪽을 전공하여 2년 과정 학교를 나왔는데 사실 인테리어 경험은 아르바이트 때 잠깐 한 것 말고는 전무했어요. 새로 이사 오게 된 집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저희 스타일로 바꿔보고 싶었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이것저것 손을 좀 보았어요. 그 과정 속에서 저희가 얻은 팁들 사진들과 함께 공유해볼게요. 느낌 있는 인테리어 꿀팁 1. 조명 식탁 위에 등이 달라진 것 보이시죠? 집안에 조명만 바뀌어도 전체적인 집의 분위기가 정말 바뀝니다. 그렇게 말하기에는 너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