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턴에 식당을 잘 안 다녀서 그렇지 은근 맛집이 많은 것 같아요. 지인들의 추천을 받아 가보게 된 타이 레스토랑을 가보았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최근 먹은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던 것 같아요. 1. 분위기 깔끔하고 태국과 라오스적인 동남아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였어요. 브라운톤의 테이블과 의자 색감에 벽에 장식들도 과하지 않고 동남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2. 음식 에드먼턴에서 제가 가장 아쉬워하는 것 중 하나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먹지 못한다는 것인데요, 그 아쉬움이 싹 날아갈 만큼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먹었어요. seafood phuket라는 요리와 그린커리를 먹었는데 둘 다 정말 맛있었어요. 카레는 진짜 태국에서 먹었던 맛이었네요. 시푸드 푸껫이라는 요리는 감칠맛이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