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에디바우어 겨울옷 추천드려 볼게요. 한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북미 쪽에는 아주 유명한 브랜드랍니다. 영하 30도 겨울에서 지내는 부부가 직접 사서 입어본 후기이니 참고하셔서 따뜻한 겨울 준비하시길 바라요.
에디바우어 (EDDIE BAUER)
에디바우어는 1920년 시애틀에서 시작해서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입니다.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북미 쪽에서는 아주 많이 알려져 있는 브랜드입니다. 저 역시 캐나다에 처음 왔을 때 추위를 많이 탄다고 하니 모든 캐나다인들이 이 브랜드를 추천해 주더군요.
한국에는 캐나다 구스가 많이 알려져 있지만 고가의 가격으로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오히려 캐나다 구스보다 에디바우어 브랜드가 더 저렴하면서도 결코 품질 면에서도 부족하지 않기에 많이들 선호하는 것 같아요.
저희 부부 역시 겨울 박싱데이 시즌에 외투와 경량 배딩, 스노 팬츠를 구입해서 사용해 보았는데 왜 사람들이 그렇게 추천하는지 이해가 되었어요.
에디바우어 남자 파카 추천
캐나다가 추운 나라이기에 처음 들어올 때 한국에서 60만 원, 100만 원 정도의 패딩을 사서 왔었어요. 보통은 한국 옷이 정말 캐나다 옷보다 질이 좋고 디자인도 예쁘답니다.
그런데 작년에 에디바우어 패딩을 사서 입어보고는 추운 나라에서는 그 나라에서 파는 옷을 입어야 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훨씬 가볍고 영하 30도의 추위인 이곳에서도 밖에 나가는 것이 더 이상 두렵지 않게 해 준 패딩이랍니다. 겨울 추위에 제대로 된 외투 한 벌 장만하실 계획이라면 강력 추천드려요. 남편이 너무 만족하며 잘 입고 있어요.
저희는 박싱데이 세일 할 때 50% 가격으로 $500불 (한화 50만 원) 정도에 구입했어요. 마침 남편이 샀던 똑같은 제품이 있어서 정말 자신 있게 추천드릴 수 있어서 반갑네요. 추운 겨울에 제대로 된 따뜻한 외추 한 벌 장만하실 예정이라면 강력 추천드려요!
https://link.coupang.com/a/beiVX8
위 링크가 정말 똑같은 제품이에요. 디자인도 예쁘고 남편은 검은색 미디엄 사이즈 했는데 -30도에도 정말 따뜻하게 잘 입고 있어요. 수량이 얼마 안 남은 것 같아 다른 링크도 하나 더 걸어둘게요. 색상에 따라서 가격이 50%까지 할인하네요!!
에디바우어 남성용 슈페리어 다운 파카 50%세일 최저가 보러가기
에디바우어 남자 패딩
에디바우어 패딩 한번 입으면 다른 패딩은 못 입겠더라고요. 너무 가볍고 따뜻해서 입은 것 같지 않은 따뜻함입니다. 디자인도 예뻐서 남편이 입을 때마다 너무 좋다고 칭찬하네요. 옷이 입을수록 마음에 들면 그게 진짜 좋은 옷이지요.
검은색 경량 패딩 40% 세일해서 100불 정도에 샀었고 간절기 같은 계절에 거의 교복처럼 입고 다닌답니다.
https://link.coupang.com/a/beiTAA
에디바우어 여자 패딩
아쉽게도 제가 산 제품은 한국에서 아직 보지 못했어요. 그래도 에디바우어 패딩이라면 추천드릴 수 있는 것이 저도 패딩은 종류별로 다 입어보았지만 가장 따뜻하고 가벼웠어요. 40프로 세일해서 300불 정도(한화30만원)에 샀어요.
겨울에 따뜻하지만 무거운 옷은 또 오래 입고 밖에 다니면 지치게 되잖아요. 에디바우어 패딩은 입어도 가볍고 산뜻합니다. 바람을 막아주는 처리도 잘 되어 있어서 더 따뜻한 것 같아요.
캐나다에는 옷마다 영하 20도 혹은 30도에서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단계가 표시되어 있던데 한국은 그렇게까지 춥지는 않으니 어떤 에디바우어 패딩도 만족하시리라 생각됩니다.
https://link.coupang.com/a/bmhBod
[캐나다 생활] - 캐나다 아웃렛 박싱데이(BOXING DAY) 쇼핑, 겨울옷, 신발, 아이 옷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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