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베드룸, 침실에 있는 소소한 소품들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작은 소품들이 방 안에 주는 아늑함은 정말 크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럼 제가 사용하면서 만족하고 있는 이케아 소품들 소개해 볼게요. 다른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괄호 한에 제품 명을 적어둘게요. 필요하신 분들은 온라인으로 검색해 보세요.
이케아 IKEA 베드룸 소품 리뷰
1. 테이블 램프 (SAXHYTTAN )
라탄 소재로 되어있는 예쁜 테이블 램프예요. 저의 다른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 집은 이 라탄 소재를 활용한 제품들이 많이 있답니다. 이런 자연 친화적인 소재가 집 안에 있으면 분위기가 한결 아늑하면서도 안락함을 주는 느낌이 있어요. 가격은 지금 캐나다에서는 $18.99네요.
2. 액자 ( LOMVIKEN 31 ×41 cm)
골드 테두리의 액자로 조금 방 안에 따스한 색감을 더해 보았어요. (위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테두리가 얇아서 너무 과한 골드 느낌이 아니라 더 마음에 들었어요. 안에 그림은 선택하셔서 넣으실 수 있어요. 본래는 안에 액자 테두리가 하나 더 포함되어 있어서 넣어서 사용할 수도 있고 저처럼 빼고 사용할 수도 있어요.
안에 글자는 제가 써보았어요. 바탕은 콤포지트를 이용해서 약간 투박한 느낌을 주었고 글씨는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서 적어 보았어요. 약간의 시간과 노력을 들인 직접 만든 소품은 아무래도 더 애정이 가는 소품이 되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소박하지만 특별한 소품 만들기에 한번 도전해 보세요.
3. PLANT STAND (OLIVBLAD)
위 사진에서 의자 옆에 작은 테이블처럼 보이는 제품이에요. 사이드 테이블이 필요했는데 보통 가격이 비싼 편이고 저희 방에 공간도 없어서 플랜트 스탠드(식물 받침)를 이용해서 사이드 테이블로 이용해 보았어요. 가격은 $29.99 가성비가 아주 좋은 제품입니다.
밑에 칸도 하나 더 있어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저는 밑에는 공기 청정기를 두었고 위칸에는 가습기를 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 하얀 가습기는 코스코 온라인 제품입니다) 그리고 의자에서 책을 읽을 때나 차를 마실 때 옆에 찻잔이나 책을 올려둘 수 있어서 아주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에요.
4. 테이블 램프 (TARNABY)
반대쪽에 있는 테이블 램프예요. 가격은 $29.99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정말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불 밝기를 나사처럼 보이는 손잡이를 돌려서 조절할 수 있어요. 디자인도 너무 예쁘죠? 지금 흰색과 검은색 두 종류가 있네요.
5. 바구니 (FLADIS)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이제는 좀 흔하게 볼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아요. 본래 사물을 넣는 바구니 용도이나 식물을 넣어두면 너무 이쁜 제품이라 많이들 그렇게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몬스테라의 집으로 이용하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답니다. 단점은 짚으로 만든 소재이다 보니 너무 무거운 것을 넣으시면 들다가 떨어지거나 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6. 건조대 (JALL)
소품은 아니지만 제가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이라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요. 간단한 손빨래하고 널어두어야 할 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된답니다. 우선 규모가 크지 않아 펴고 접을 때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폈을 때에도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참 좋아요.
접어 둘 때도 이렇게 구석에 쏙 들어가서 자리를 차지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격도 제가 살 때는 $9.99로 만원의 행복 제품입니다. (지금은 $14.99입니다)
첫번째 사진에 뒤에 보이는 검은색 빨래 바구니 역시 가볍고 예뻐서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에요. 5불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지금 인터넷에 같은 제품이 안 보이네요 ) 저희는 두 개를 구입해서 하나는 남편 옷장 앞에 하나는 제 옷장 앞에 두고 흰 빨래, 색깔 빨래를 구분해서 넣어두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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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 있는 가구나 다른 공간의 소품들도 궁금하신 분들은 인테리어 항목의 저의 다른 포스팅도 참고해 주세요.
그럼 오늘도 좋은 보내시고 다음에 또 재미있고 실용적인 인테리어 소식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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