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생활

에디바우어(Eddie bauer) 겨울옷 추천

BYMYPEN 2023. 1. 1. 13:40

 오늘은 '에디바우어'(EDDIE BAUER) 겨울옷 추천해볼까 합니다. 북미에서는 웰 메이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고 역사가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예요. 한국 국내에는 2020년에 론칭이 되었다고 하네요. 

 

에디바우어 인터넷 페이지 화면
온라인으로도 구매하실 수 있어요

 제가 추위를 많이 탄다고 하니 많은 캐나다 사람들이 이 브랜드를 추천해주었어요. 그만큼 현지인에게 인지도가 높고 퀄리티도 좋은 브랜드입니다.

에디바우어 공식 웹사이트 방문하기

 제가 살고 있는 에드먼턴에 사우스 게이트라는 쇼핑몰이 있는데 쇼핑몰 안에 위치해 있는 에디바우어 매장에 다녀왔어요. 

 지금은 뉴이어 세일 기간으로 거의 모든 품목 40%세일을 하고 있었는데 박싱데이 때는 50% 세일을 했다고 하네요. 북미에 계신 분들 박싱데이를 꼭 놓치지 마시길. 평소에 세일을 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큰 세일을 하는 것은 거의 1년에 한 번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그 기간에 프리미엄 아웃렛을 가는 바람에 좀 늦게 와서 10% 비싼 가격이었지만 퀄리티를 생각하면 아깝지 않은 금액인 것 같아요.

 

[캐나다 생활] - 캐나다 에드먼턴 프리미엄 아울렛(Premium outlet Edmonton) 박싱데이(BOXING DAY) 쇼핑, 겨울옷, 신발, 아이 옷 사기, 추천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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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따뜻한 겨울 옷 어디서 살까 고민하고 계신가요? 저희도 그 고민을 하다 에드먼턴의 남쪽에 위치해 있는 프리미엄 아웃렛에 다녀왔어요. 나름 성공적인 쇼핑을 한 것 같은데 저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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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바우어 매장 입구
매장 입구

우선 매장 안에 들어갈 때부터 뭔가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듭니다. 컬러감도 좋고 콜롬비아 옷보다는 훨씬 디자인이 더 세련된 옷들이 많았어요. 같은 퀄리티라면 디자인이 더 예쁜 게 좋겠죠? 저희 남편도 결국 콜롬비아 재킷을 반품하고 이곳에서 다시 구매했네요.

캐나다는 환불에 아주 관대한 편입니다. 특히나 비싼 제품일수록 서비스가 더 좋은데요 제품 손상이 있지 않은 경우라면 30일 혹은 60일 이내에 환불이나 교환을 요구하실 수 있고 거절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가격대는 겨울 다운 파카가 보통 $400 정도 하고 세일 기간에 반값 정도 $250-$300에 구매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파카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종류의 옷도 좋은 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받는 브랜드인 것 같아요.

 캐나다 구스에 비해서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편이고 -30도에서 -50도까지 견디는 가볍고 따뜻한 제품들이 많으니 가격적인 면으로는 훨씬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북미에 계신 분들이라면 세일 기간을 노려서 꼭 득템의 기회를 잡아보시길 추천드려요. 한국에서는 무신사에서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쿠팡에서도 한정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보이네요. 겨울옷은 진짜 강력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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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오늘은 에디바우어 겨울옷 추천 드려 보았어요. 캐나다에 계신다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구매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격은 오프라인과 세일이 같이 진행이 되어서 가격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매장에 있는 물건이 온라인에 있거나 온라인에 없는 물건이 매장에 있는 경우는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장에서 옷을 입어보시고 구매하시는 것 추천드려요. 

 그럼 겨울 옷 쇼핑 하실 분들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저는 다음에 또 다른 캐나다 소식 가지고 돌아올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