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승우 한약사의 채소 과일식을 접하고 남편과 함께 비교적 오랜 시간 동안 실천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그 후기를 한국에 계신 어머니와 공유를 하는데 자꾸 '그래서 까주스가'라고 하시더군요. 무슨 말일까 몇 번 되묻게 되었는데 요즘 CCA주스가 까주스라는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신조어가 생길 만큼 많은 분들이 저희처럼 효과를 많이 보시고 그 효용을 체험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혹시 까주스를 처음 접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저희 부부의 후기를 공유해 보도록 할게요.
까주스(CCA주스)란?
CCA주스를 한국어법으로 표기하여 부르는 말. CCA의 약자는 이러합니다.
Carrot 당근 (손바닥크기 당근 1개)
Cabbage 양배추 (작은 크기 양배추 1/4개)
Apple 사과(2개)
해당 야채의 분량을 믹서에 갈아서 아침 대신 드시는 것입니다.
자세한 주스 만드는 방법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CCA 주스 만드는 방법 및 4개월 후기( ft. 조승우 한약사 완전 배출)
까주스(CCA 주스) 6개월 마셔본 후기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 같은 경우는 5살 난 아들이 제가 아침마다 주스만 먹으니 자기도 주스만 먹겠다며 고집을 부려서 아이 식단에 맞추어서 아침을 이것저것 조금씩 섞어 먹었습니다.
하지만 남편과 같은 경우는 정말 6개월 아니 이제 7개월이 넘어 8개월이 다 되어가는 동안 아침에는 까주스 또는 생 채소 과일식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남편은 운동도 많이 하는 편이고, 단백질 파우더를 항상 집에 구비하고 있는 사람이었으며 당연히 고기에 대한 애착도 그만큼 많은 타입이었어요.
제가 신혼 때부터 채식 위주의 식단을 몇 번 시도했었지만 항상 대화의 마지막은 육류로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는 결론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까주스를 (CCA주스)를 마시기 시작한 뒤부터는 본인이 컨디션이 너무 달라지니 지금까지도 혼자 철저하게 8개월 가까이 아침을 채소 과일식으로 먹고 있답니다.
우선 가장 큰 변화는 피로도였습니다. 아침에 생레몬 착즙을 같이 마시고 있고요, 오후만 되면 졸리고 피곤하던 몸이 오후를 지나 저녁이 되어도 에너지가 소진되지 않는 느낌입니다. 에너지가 남으니 운동도 더 꾸준히 하게 되었습니다. 피로도 변화는 거의 3일 만에 느꼈던 것 같아요.
또한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일이라 눈도 항상 피로해했었는데 눈의 피로도 없어졌어요. (루테인을 항상 먹었었는데 까주스 먹은 뒤로는 안먹습니다.)
그리고 감기가 안 걸립니다.(참고로 여기 제가 사는 곳은 지금 영하 -40도 가까운 날씨입니다ㅎㅎ) 까주스를 마신 뒤로는 흔한 코감기도 안걸렸던 것 같아요. 비염도 있었는데 이제 언제 비염이 있었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입니다.
화장실 가는 것도 더 규칙적이고 속도 더 편안해졌습니다. 속이 편하니 잠도 더 잘 자게 되어 숙면으로 인해 다음날 컨디션도 더 좋아졌습니다.
이러니 이제 제가 아침에 프렌치 토스트를 해줘도 아침에는 까주스 혹은 채소 과일식만 먹으려고 하더군요.
요즘에는 겨울이 되니 주스만 갈아먹기가 힘들어 그냥 생 야채 과일을 그대로 먹습니다. 500그람 정도로 집에 있는 양배추, 양상추, 사과, 당근, 바나나, 아몬드 등 여전히 살아있는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도 꼭 까주스(CCA주스) 꼭 실천해 보셔서 에너지 넘치는 하루가 되는 건강한 몸 되시길 바랍니다!!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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