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준 아들 TV 소장 학력 프로필, 게임 중독 아들 대처법

 

아들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지나칠 수 없는 채널이 아닐까 싶어요. 최민준 아들 TV 소장에 대해 그리고 유익하게 들었던 게임을 너무 좋아하는 아들에 다가가야 하는 자세에 대해 공유해 볼게요.

 

최민준 아들 연구소 소장 학력,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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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준의 아들코칭 백과:기질 파악부터 말공부 사회성 감정코칭까지

 

 

 최민준 소장은 한세 대학교 시각 디자인학과를 중퇴하고 건국대학교 미래 지식 교육원(평생교육원)의 미술 치료사 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 한세 대학교를 휴학하면서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다시 복학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강의를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아이들의 심리에 깊은 통찰력을 가지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행동을 교정해 주는데 탁월한 지침을 제공하시죠. 정말로 자신이 좋아하는 한 분야를 찾아서 심도 있게 공부하고 연구하여 아이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자라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최민준 소장은 자라다 남아 미술 연구소 대표이며 아들 연구소 대표입니다. 아들연구소, 아들 티브이라는 명에서 알 수 있듯이 태생적으로 남자아이는 여자아이와는 성격적, 기질적인 차이가 있으며 이 때문에 남아를 위한 교육 방식은 달라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어요.

  저 역시 아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가 커갈수록 그런 성향 차이를 더욱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더욱 흥미롭게 강의들을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아들이 게임을 좋아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항들을 공유해 보도록 할게요. 게임은 한 가지의 예시일 뿐 아들의 행동 조절하는데 어떤 접근법이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유익한 강의를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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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독 아들에 대처하는 법, 아들 행동 조절법

 

 저희 아들은 이제 만 5세인데요, 아직 게임 중독은 아니지만 미디어에서 벗어날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직면할 일이라 생각되어 더 관심 있게 강의를 들었습니다. 

 댓글에 어떤 분이 1살 아들이 있지만 남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시던 말씀이 인상 깊네요ㅎㅎ 아들과 큰아들(남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아들들이 게임을 좋아할 때 어떻게 접근해야 대치하지 않고 행동을 통제할 수 있을까요?

 어머니의 고민: 아들이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게임을 해라고 하면 새벽을 지나 아침까지도 해요. 눈물을 흘리며 제발 게임 좀 줄이면 안 되겠냐고 하니 알겠다고 하고 아침까지 해요. 학교도 안 가려고 해요. 권위 있게 하면 안 된다고도 해봤는데 안돼요.

 

대처법 1 화법을 바꿔서 코칭을 하라

 

 울면서 이야기하는 엄마를 대하는 아들의 심리.(실제 상담 사례)

이걸 왜 그렇게 싫어하지? 이해가 안 되네.. 엄마가 너무 게임을 이해 못 하는 거지. 엄마도 드라마보고 나도 게임하는 건데 뭐가 문제지? 

아들 입장에서는 엄마가 금쪽이와 같아서 나중에는 내가 엄마 원하는 거 다해줬는데 왜 내가 좋아하는 게임 하나 못하게 하냐고 적반하장으로 나올 확률이 많습니다. 그리고는 나도 이제 엄마가 원하는 것 안 해주기로 마음을 먹게 되죠.

 나 메시지 쓰면 안 됩니다. 본질적인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민준아, 게임 너무 재밌지? 게임하는 건 문제가 안 돼. 그런데 네 나이에 배워야 하는 건 게임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워야 해. 지금 네 나이에 이걸 배우는 게 매우 중요한 거야.. 너를 위해서 배워야 돼."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렇게 예쁘게 말하면 이제 게임을 안 하겠지가 아닙니다. 이렇게 말해도 게임을 분명하겠지만 대립 없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대립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시작할 수 있는 것이죠.  절대 대립해서 힘으로 누르면 안 됩니다. 고등학교가 되면 상상 초월하고 더 힘이 세지면 자신의 말을 들으라고까지 할 수 있는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내 입장에서 네가 안 했으면 좋겠다는 걸 버려야 합니다.  네 입장에서 이걸 지금 왜 배워야 하는지를 알려주세요.

 

대처법 2 제지 규칙 함께 정해서 실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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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하면 안 되겠죠? 실제로 제지도 필요한데 바로 선을 뽑으면 안 됩니다. 그럼 복수심만 남겠죠.

아주 좋은 예를 들어주셨어요

 

잘못된 방법

 

예) 김밥을 먹고 있는 사람에게..

"김밥 드시지 마세요 저 기밥 너무 싫어해요. 저 김밥 냄새 진짜 싫은데 진짜 안 드시면 안 돼요? 내가 이렇게 싫어하는데 꼭 드셔야겠어요?" 

정말 말도 안 되는 상황이겠죠? 이것을 게임하는 아들의 상황에 대입하니 바로 이해가 되더라고요.

방향이 절대적으로 잘못된 것이죠. 그럼 올바른 방향은 무엇일까요?

"죄송한데.. 취식금지 문구 보이시죠? 여기서는 드시면 안 되고 저쪽으로 나가면 드실 수 있어요. 제가 그런 게 아니고 여기 규범이라서요.. "

엄마가 아들에게 있어서 규칙이 되면 엄마와 정면으로 부딪힐 수밖에 없겠죠. 엄마와 자꾸 싸울 수밖에 없죠.

 

올바른 방법

 

합의된 규칙을 설명하고 치얼업 해주는 사이가 되어야 함. 

단계) 먼저 규칙에 대한 합의를 합니다. 시간을 제한하고 반드시 종이에 적어야 합니다. 엄마가 규칙이 아니고 제삼자의 느낌이 되죠. " 5시까지 게임"이라는  종이를 보면서 네가 싸워야 할 대상이 엄마가 아니고 규율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시간이 다 되어가면 20분 전부터 반복적으로 알려줍니다. 그리고 5시가 지나서까지 게임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사전에 이야기를 하고 컴퓨터를 강제 종료할 것이라는 것을 반복적으로 알려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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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강의를 들으며 개인적으로 아이와 대립이 아닌 코칭을 함으로 대립이 아닌 관계에서 시작한다는 포인트가 참 좋았어요.

그리고 나 화법이 아니고 규율을 알려주고 적음으로 엄마가 아닌 아이 자신이 사회적 규범을 익히고 참을성을 나타내야 한다는 점을 일깨워주는 방법도 참 좋았습니다. 

 아직 저희 아들은 하루 4번 10분씩 스크린 타임을 아주 잘 지키고 있는데요, 육아는 언제 바뀔지 모르는 기상 변화와 같죠. 또 다음 단계가 되면 다음 기저귀를 고민해야 한다는 말이 참 공감이 갑니다. 이렇게 미리미리 좋은 강의들을 잘 듣고 아들과 대립하지 않고 또 한 단계 잘 넘어가기를 노력해 보아야겠습니다.

 

최민준 소장 아들 통제 요령 강의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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