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한약사 커피 진실, 커피 대체 음료, 실천 후기

 

커피, 다들 너무 좋아하시죠?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아침에 모닝커피의 유혹은 정말 거부할 수 없는 것 중 하나인데요, 조승우 한약사의 커피에 대한 진실, 커피를 대체할 음료는 과연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커피 한잔과 함께 글을 읽고 계시다면 잠시 내려두시고 커피를 어떻게 할지 글을 다 읽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커피에 대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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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승우 한약사께서 채소 과일식 7:3의 법칙과 레몬즙 마시기 강의를 듣고 실천해서 건강에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래서 제가 너무 좋아하는 커피이지만 강의를 듣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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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발암 물질?

 

커피는 기본적으로 원두를 로스팅해서 즉 태워서 만드는 것입니다. 원두는 탄수화물 50, 지방 15, 단백질 10, 카페인 1로 구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비율에서 볼 수 있듯이 카페인이 문제가 아닙니다.

커피를 로스팅 할 때 130-140도에서 원두가 태워지게 되는데 이때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변형되며 각종 화학물질이 나옵니다. 한약사께서는 담배와 버금가는 화학물질, 발암 물질이 나온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시더군요. 

50년 전만 해도 의사들이 가운을 입고 흡연하며 담배 광고를 했다고 하죠. 담배가 몸에 안 좋다는 말을 하면 엄청난 공격을 받기도 하였답니다. 이미 전 세계 식약처에서 커피를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고 하니 경각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임산부가 커피 한잔은 안될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단호하게 안 된다고 하시더군요. 커피는 입덧이 없던 임산부도 입덧을 하게 만들 수 있고 두통에 시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임산부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만성질환의 원이 되고 환경호르몬과 화학 첨가제가 들어간 커피를 하루 한잔이라도 마시는 것은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또한 하루 한 잔이라도 안마시는게 좋다는 이유는 그 '한 잔'을 사실 지키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커피는 중독 물질이죠. 기호식품이 아니라 중독성이 있습니다. 담배와 마찬가지로요. 한잔이 두 잔이 되고 두 잔이 세잔이 될 수 있는 것이죠.

 

커피로 오게 되는 질병

 

자가 면역 체계의 교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심장질환, 동맥 경화, 콜레스테롤 수치 불균형, 갑상선 항진증 등이 있어요. 만성 질환으로 발전될 수 있는데 암의 시작이 바로 이 만성 질환에서 시작되죠. 

좀 더 체감할 수 있는 증상들은 불면증, 두통, 역류성식도염, 빈혈, 부정맥, 칼슘 부족으로 인한 질병이 올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간과 통팥이 해독하는 첫 번째 기관이고  콩팥 위에 부신이라는 장기가 있습니다. 커피는 들어오자마자 부신에서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문 분비되어 각성돼서 정신이 번쩍 들게 하지만 이것이 지속적이 되면 내성이 생기게 되고 부신 피질 호르몬 증후군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최악의 커피

 

그래도 쉽사리 포기가 되지 않는 커피.. 최악의 커피 순서로 나열해 볼게요. 캐러멜 마키아또나 과일 색소가 들어간 인공 화학 첨가제가 들어간 커피가 최악입니다. 그다음은 라테입니다. 정말로 커피를 포기하지 못하겠다면 따뜻한 아메리카노 혹은 핸드 드립으로 커피를 한번 걸러 먹는 것이 가장 낫다고 합니다. 그것도 일주일에 1-2회 정도로요.

 

커피의 곰팡이 독소 

 

저도 원두의 유통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직접 커피 사업을 해보신 분의 말씀이라 더 신뢰가 갔어요. 우선 지금 우리가 시중에서 먹는 커피는 가장 저렴한 원두이고 그 커피 원두에는 거의 대부분 곰팡이 독소가 있다고 합니다.

원두를 빠르게 생산하기 위해 유전하 변형 원두를 사용 할 뿐 아니라 장시간 보관을 위해 농약을 많이 뿌리게 되고 아플라톡신이라는 곰팡이 균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수십만 원 주고 먹는 커피는 다를 수 있겠지만 그런 커피를 마실 일은 없겠죠.

저도 이 곰팡이 독소 이야기까지 들으니 들고 있던 커피를 내려놓지 않을 수 없더라고요.

 

디카페인 커피가 낫다?

 

역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차라리 그냥 커피가 낫다는 것입니다. 카페인을 없애기 위해 또 다른 화학성분인 용해제와 첨가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안 좋은 것이 디카페인 커피입니다. 특히 임산부들이 카페인이 없는 디카페인을 마시는 것은 이제 말 안 해도 어떤 답이 돌아올지 아시겠죠? 커피의 문제는 카페인이 아니라는 점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커피를 대체 할 음료

 

무언가에 의존하고 중독될수록 자연 치유력을 잃어버린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이렇게 커피를 안 마시기 힘든 이유는 이미 중독 증상이 있는 것이고 나의 몸은 그만큼 자연 치유, 회복력이 떨어졌다는 것으로 보아도 될 것 같습니다. 

자연 치유력을 회복하기 위해 커피 대신 대체 음료를 찾아야 하는데 무엇이 있을까요? 허브티, 녹차, 결명자 차, 둥굴레 차와 같은 자연 잎차를 권합니다. 그보다도 가장 좋은 것은 물이라고 하셨는데 2주만, 커피 대신 물을 마시면 몸이 정말 달라지는 것을 느끼실 거라고 장담하시네요.

또한 요즘 조승우 약사께서 권하는 야채 과일 주스를 갈아서 대신 마실 것을 원해드립니다. 저 역시 강의를 듣고 당근, 사과, 바나나, 양배추를 넣은 채소 과일 주스를 먹고 건강에 많이 도움이 되어서 확실히 추천 드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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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커피를 안마셨더니...

 

저 역시 항상 모닝커피를 마시던 사람으로 불면증, 두통, 역류성식도염, 빈혈, 부정맥이 있었고 강의를 듣고 커피를 안 마신 결과 이 모든 증상이 사라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독이라는 말에 맞게 한 번에 커피를 끌어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집에 아예 커피를 두지 않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었습니다. 밖에 나가도 지갑을 들고 가지 않아 커피를 사 마실 수 없게끔 하는 등 본인만의 강제적인 조처가 두실 것을 추천드려요.  하지만 단 며칠이라도 커피를 마시지 않는 날을 지속해 봄으로 내가 직접 내 몸에 유익한지를 느끼는 것이 첫 번째 단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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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커피 수요 2천만, 전 세계커피 소비량 3위라고 하는데 자신의 몸을 깎아 먹는 곳에 이렇게 많은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에 안타까워하셨어요. 만성 질환과 특히 젊은 여성들이 걸리는 여성질환, 암의 원인을 이 커피 수요의 증가와 분리할 수 없다고 하시는데 공감이 되었어요.

 마케팅과 자본주의의 영향에서 벗어나 우리 몸을 정말 돌아보고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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