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근처에서 자라 어릴 때부터 신선한 해산물을 자주 먹던 제가 캐나다로 와서 가장 힘든 것 중 하나는 그런 신선한 해산물들을 먹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정말 참을 수 없이 회를 먹고 싶을 때는 아쉬운 데로 초밥 레스토랑을 찾아보지만 정말 신선도를 비교할 수는 없답니다. 에드먼턴에서도 그렇게 찾은 문가 사시미(Moonga Sashimi) 레스토랑 다녀온 후기 전해볼까 합니다. 1. 방문 계기 우선 구글의 평점이 좋은 편이라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라 저희 결혼 기념일에 한번 방문해 보았답니다. 이전에 방문했을 때는 코로나로 인해 예약 손님만 받아서 아쉽게도 문 앞에서 들어가 보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뭔가 신선한 양질의 재료를 사용하여 준비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2. 레스..